8월 한달 동안 세븐일레븐에서 한국스페셜티의 유럽산 맥주 2병을 사면 맥주 잔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OB맥주가 설립한 수입 맥주 전문업체 한국스페셜티맥주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유럽맥주 유럽의 잔 페스티벌"이라는 이벤트를 벌인다. 해당 품목은 스텔라 아르투아,레페 브론드,레페 브라운,호가든 등 4종이며 각 브랜드 제품을 2병씩 구입하면 해당 맥주에 맞는 고유의 잔을 증정한다. 회사 측은 "와인 뿐 아니라 맥주도 종류에 따라 고유의 잔에 따라 마실 때 가장 맛이 좋다"면서 "이 기회에 정통 맥주 음용법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