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은 매월 발표하는 도매물가지수의 기준연도를 현재의 95년에서 2000년으로 바꾸고 반도체 제조장비와 휴대용정보단말기 등정보기술(IT) 관련 품목을 추가하는 대신 생사(生絲) 등은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31일 보도했다. `도매물가지수'로 불리는 명칭도 `기업물가지수'로 바뀌며 12월분 속보발표때부터 적용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