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 경기지부는 오는 10월 우한(武漢), 청더우(成都), 충칭(重慶) 등 중국 중서부지역에 파견예정인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화학, 전기.전자, IT(정보기술)제품, 기계 및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업체를 중심으로 15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방문지역은 시장 잠재력이 풍부하고 거대 신흥시장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곳들로,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수출상담 활동을 벌이게 된다. 참가 신청은 내달 10일까지이며, 참가 업체에는 현지통역과 상담장 임차료, 바이어 유치 및 홍보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문의: 무역협회 경기지부 ☎259-7852) (수원=연합뉴스) 박기성기자 jeansa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