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은 오는8월1일부터 부품.소재의 품질결함을 보장하는 `부품성능보증보험'상품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보험은 부품.소재 전문기업이 공급한 부품.소재의 품질결함으로 인해 수요자가 입은 재산상의 손해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국내 부품.소재의 신뢰성은 연구.개발(R&D)설비 미비, 연구인력 부족 등으로 선진국의 60-70%수준이어서 국내 기업들마저 수입품을 선호하고있는 실정"이라며 "따라서 이 보험 판매가 국내 부품.소재 공급기업의 수요처확보에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서울보증 상품수리팀(☎ 02-3671-7342,7338)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