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박경철, http://www.daewoobrenic.com)은 웹 상에서 각종보고서 및 분석 차트를 제작, 출력해주는 웹 리포팅 사업부문에서 지난해 말부터 50여개 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지난해말부터 대길소프트, 국민은행, ㈜국순당, 삼성물산㈜, 대우조선, ㈜한국샤프 동원금속공업, 대우건설, 산업기술평가원 등 50여개 업체에잇따라 솔루션을 공급했다. 대우정보시스템 관계자는 "국내 웹 리포팅 시장은 지난해 150억원 규모를 보였으나 올해 시장규모는 3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