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시스템(대표 김영근)은 바닥을 통해 전달되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마룻바닥재 '다다'를 출시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새 바닥재는 아랫부분에 내열·방수기능이 있는 특수 재질의 충격흡수제가 입혀져 있어 소음을 줄여줄 수 있다. 이 제품으로 바닥을 깔았을 경우 10㏈ 정도의 소음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10㏈의 소음은 일반적으로 여성이 하이힐을 신고 걷는 소리나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뛸 때 나는 소음 정도다. (032)870-8860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