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채권단, 경영진 교체여부 24일 결정

입력2006.04.02 18:06 수정2006.04.02 18:09

우리은행 등 대우전자 채권단은 23일 오후 우리은행에서 대우전자 사장 교체 안건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24일 오후 다시 논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채권단 관계자는 "대우전자의 우량 사업부문을 대우모터공업으로 넘기는 분할 및 양도 안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영진 교체안을 논의했다"면서 "뚜렷한 결론이 나오지 않아 재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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