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종합 컨설팅업체인 딜로이트컨설팅은 22일 회사명을 '브렉스턴(Braxton)'으로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사명을 바꾼 것은 지난 2월 모기업인 딜로이트 투시 토마추로부터 완전분리한다는 발표에 따라 이뤄진 조치다. 새 회사명은 지난 1984년 딜로이트 컨설팅이 인수한 전략 컨설팅업체인 '브렉스턴어소시에이츠'에서 따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