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66570]는 홈시어터(가정용극장) 시장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중급형 DVD 홈시어터(DA-S5630)를 2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미세한 음향에서부터 웅장한 중저음까지 구현할 수 있는 정격출력 330W(50W ×5채널, 80W서브우퍼)의 스피커를 채용, 5.1 채널의 생생한 입체음향을 낼수 있다. 특히 DVD 플레이어 기능의 경우 기존 아날로그TV 주사방식인 `인터레이스(Interlace)' 방식보다 뛰어난 선명도와 동화상 화면을 구현하는 `프로그레시브 스캔(Progressive Scan)' 기술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DVD타이틀 뿐만 아니라 오디오CD, VCD, CD-R/RW, MP3도 재생이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80만원대.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