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 조정을 위한 정례회의가 오는 9월부터 매달 둘째 목요일에 열린다. 한국은행은 18일 정관을 고쳐 매달 첫째 셋째 목요일에 열던 금통위 정례회의를 둘째 넷째 목요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콜금리 결정을 위한 금통위 개최일정은 △8월6일 △9월12일 △10월10일 △11월7일 △12월12일로 확정됐다. 매달 넷째 목요일에는 콜금리를 제외한 일반안건을 논의한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