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가운데 SD램은 약보합세를 나타낸 반면 DDR D램은 상승을 재개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128메가 DDR(16Mx8 266MHz) D램은 3.80~4.30달러(평균가 4.08달러)에마쳐 전날에 비해 4.08% 올랐다. 또 256메가 DDR(32Mx8 266MHz)은 전날보다 1.54% 높은 7.60~8.30달러(평균가 7.90달러)에 마쳤으며 256메가 DDR(16Mx16 266MHz)도 7.60~8.30달러(평균가 7.86달러)에 끝나 1.02% 상승했다. 128메가(16Mx8 133㎒) SD램은 2.65~3.00달러(평균가 2.82달러), 64메가(8Mx8 133MHz)SD램은 1.40~1.80(평균가 1.50달러)를 각각 기록, 가격 등락이 없었다. 128메가(RIMM800MHz w/o ECC)램버스 D램도 42.00~47.00달러(평균가 45.60달러)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256메가(16Mx16 133MHz) SD램은 개당 4.70~5.20달러(평균가 4.88달러)로0.81%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