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최근 실시한 제31회 기능장 시험에서 기계가공 기능장 16명과 용접기능장 5명, 배관.금속재료.전기공사 기능장 등 총24명이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 회사 원자력공장 박헌영반장은 용접 및 판금제관 기능장에 이어 배관기능장을 추가로 취득함으로써 3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이 회사는 총 309명의 기능장과 313개의 기능장 자격증을 보유하게 됐으며 기술사 분야에서도 117명의 기술사를 보유, 이 분야 국내 최다 보유업체로 기록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최병길기자 choi21@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