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는 자동차보험 하나로 운전자보험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신개념 맞춤형 자동차보험"인 "LG화재 매직카 자동차보험"을 개발,지난 4월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판매한지 3개월만에 8만5천건가량의 계약을 체결,4백여억원의 보험료를 거둬들이는 등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은 운전자보험을 별도로 가입해야만 지원받았던 "형사합의금"(사망시 최고 1천만원,6주이상 부상진단시 최고 2백만원 한도)."방어비용"(1백만원)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사고로 자동차가 파손되면 사고당시 차량가액이 아닌 보험가입당시 원래의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수리비를 확장 보상하는 "차량수리비 확장특약"의 신설을 주요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기존의 상해급별로 한정된 부상보험금을 지급하는 "자기신체사고" 담보와는 달리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실제 들어간 치료비를 부상보험금으로 지급하는 "자기신체사고 II" 담보와 피보험자와 피보험자의 가족(배우자.부모.자녀포함)에게 보행중 자동차 사고가 일어났을 경우 1인당 최고 2억원을 보상해주는 "보행중 가족상해" 특약을 신설했다. 운전자가 주말운행 도중 사망시,기존 사망보험금만의 지급에 그치지 않고 사망보험금의 2배를 지급하는 "주말상해 추가보상" 특약을 새로이 추가했으며 "다른자동차 차량손해담보특약"을 신설하여 타차 운전시 운전차량 파손도 보상해 줌으로써 고객이 차를 안심하고 빌려 탈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긴급견인,비상급유,타이어교체서비스등 총 14가지의 "LG화재 매직카 서비스"를 한 단계 높여 차량진단 정비 이력관리 수리차량운반 서비스등 차량유지 및 관리와 관련한 3가지 서비스를 신설했다. LG화재는 고객에게 가격 뿐만 아니라 보험 그 자체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보상혜택을 주는 상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