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수한 기술인력 및 사업파트너를 찾아줍니다.' 러시안브레인(대표 변영숙)이 국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러시아의 우수한 기술인력을 알선해주고 사업파트너를 찾아주는 사업에 본격 나섰다. 변영숙 대표는 "정보통신분야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러시아 기업들이 한국기업과 파트너관계를 맺기 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기업에 러시아의 우수인력 및 고급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11일 말했다. 이 회사는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외국인력도입 지원사업' 공식기관으로 지정된 업체다. 모스크바에 현지사무소를 두고 있다. (02)585-0740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