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가 10일 국내 최대 종이류 판매회사인 ACTS와 물류아웃소싱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 아웃소싱의 운영범위는 첫해에 국내 내수용 지류를 전담 운송하고 이후 수출입컨테이너 운송, 창고 운영을 포함한 ACTS사의 물류 아웃소싱 전체를 전담하게 된다. 현대택배는 이번 업무제휴로 연간 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