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www.sda.or.kr)와 제휴를 맺고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신한 플래티늄 카드'를 8일부터 발급한다. 이 카드의 특징은 사회봉사기능과 금융기능이 강화된 점이다. 신한카드는 카드사용액의 0.1%를 적립, 무의탁노인을 위한 사회봉사기금으로 쓸 예정이다. 또 신한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회원에게 최고 1억원(금리 연 7.7%)까지 보증인 없이 빌려준다. 이밖에 카드 회원들은 신한은행 전영업점의 VIP 창구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밖에도 아시아나 항공마일리지 적립, 골프 관련 서비스, 신한 멤버스 공항라운지 서비스, 현대오일뱅크 주유 할인 서비스 등 치과의사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진행중인 주유시 1백원 할인 등 신한카드 369페스티벌의 각종 서비스도 그대로 적용된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