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복권 판매업체 ㈜로토토는 이번 월드컵기간 발행된 토토복권의 인터넷 판매가 매출을 기준으로 50%에 해당하는 53억6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로토토는 월드컵 기간 토토스페셜 6회, 토토승무패 3회, 토토스코어 4회, 월드컵 16강복권 1차례 등 모두 14회 토토복권을 발행했다. 로토토는 이같은 매출신장이 구매의 편의성과 참여금액에 따른 배당률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뛰어난 인터넷판매가 오프라인 판매를 앞지르고 있기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