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최근 실시된 '제31회 기능장 시험'에서 53명이 합격,업계 최다인 1백69명의 기능장을 보유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합격한 사원들은 용접 기계가공 판금제관 위험물관리 가스 전기기기 분야 등에서 기능장 자격을 획득했다. 현대중공업은 기능장 자격수당 지급과 기능장회 운영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구축 등 회사의 정책적인 지원이 현장 기술직 사원들의 기능장 합격률을 높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