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는 현대정보기술과 함께 재해 발생시 즉각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재해복구시스템(DRS :Disaster Recovery System)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80억원을 들여 만든 외환카드 재해복구센터는 외환카드 본사 전산시스템에서 약40km 떨어져 있으며, 리히터 지진계로 진도 7.7 수준의 지진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