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트로닉테크놀로지(대표 김주현,www.sealtronic.com)는 3일부터 5일 까지 일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동경 넷월드-인터롭 전시회"에서 일본 NESIC사 및 스미토모 전자와 공동으로 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NESIC사는 일본 NEC사의 SI(시스템통합)업체이며 스미토모 전자는 스미토모 상사의 자회사다. NESIC사와는 콘텐츠 유통 솔루션(CDN) 및 DRM(디지털저작권관리)을 접목한 콘텐츠 보안 및 유통제품을 출품했으며 스미토모 전자와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에 DRM 기술을 접목한 제품 "비라쥐(Virage)"를 내놓았다. 이밖에 실트로닉은 콘텐츠 불법복제 방지 제품군인 "알에스 미디어(RS Media)"와 "알에스 스트리밍(RS Streaming)", 워터마킹 솔루션 중 영상물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제품인 "엠티 비디오(MT Video)"등도 선보인다. 올해로 9회째인 "동경 넷월드-인터롭 전시회"는 미국계 전시업체인 키쓰리 미디어(Key3Medea)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인터넷 전문 전시회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