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는 은행권 토요휴무제 실시로 토요일에 수출환어음을 네고하지 못한 수출업체들에 7월 한달 동안 환가료 등 외환수수료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토요휴무제에 따른 보완책 마련을 건의한 데 대해 최근 은행연합회측에서 은행과 기업의 개별협의를 통해 외환수수료를 할인토록 하겠다는 내용의 답변서를 보내왔다고 2일 밝혔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