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컴퓨터(대표 김대성)는 올해 상반기 수출실적을 집계한 결과 모두 3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0% 성장했다고 2일 밝혔다. 현주컴퓨터는 미국의 GE사를 비롯해 영국 셀텍사, 인도네사아 정부 공급 등 상반기 PC수출이 호조를 이뤘으며 상반기중 맺은 수출계약물량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급, 올해 모두 1천만달러 규모의 수출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현주컴퓨터는 또 지난달 초 1천200대의 수출계약을 맺은 영국의 셀텍사에 연말까지 모두 2만대를 추가로 수출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