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5월 건설지출이 상업용 빌딩 건설의 감소세로 인해 0.7% 하락했다. 미국 상무부는 1일 이 기간 건설지출이 0.7% 하락한 8천520억달러로 작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많은 전문가들은 5월중 건설지출이 0.3%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5월 건설지출을 분야별로 보면 전달에 0.1% 상승했던 오피스빌딩과 산업용시설, 호텔, 모델 등과 같은 상업용 건설지출은 3.1% 감소했다. 주거용건설도 전달에는 0.4%의 증가세를 보였으나 5월에는 0.8% 하락했다. 반면 하수도, 도로, 학교, 군용시설 등의 공공건설 지출은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AP=연합뉴스) yc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