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오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89개 지정교육기관에서 중소.벤처기업 임직원 3천750명을 대상으로 `재직자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육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정보화 마인드를 높이고 IT(정보.기술)인력화를통한 중소기업의 e-비즈 확산을 위한 것으로 주.야간, 주말교육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프로그래밍,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콘텐츠제작, 자격증취득, 생산정보화 등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다. 중기청은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수의 교육생을 참여시키는 중소기업에는 향후 정보화 지원사업 과정에서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 02)2168-0214.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