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공업협회는 다음달 2일부터 서울 서초구방배동 협회 건물 2층에서 '식품PL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식품 분야에서 발생하는 제조물 책임(PL) 분쟁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 상담을 거쳐 기업과의 화해를 도와주게 되며, 제조물 책임법에 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 변호사와 소비자문제 전문가 등 관련 분야 7명으로 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상담 자문 및 분쟁 조정 역할을 맡기게 된다. 문의는 ☎(02)583-8357번.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