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은 28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독일 지멘스사의 하인리히 폰 피어러 회장을 만나 자동차 전장분야 등에 대한 기술제휴 확대와 해외 공동진출 방안을 협의한 뒤 사옥에 마련된 자동차 전시장을 안내했다.


지멘스는 현대모비스와 자동차용 전장모듈,로템과는 전기기관차 분야에서 각각 제휴를 맺고 있다.


정몽구 회장(왼쪽)과 독일 지멘스사 하인리히 폰 피어러 회장이 현대차 사옥에 전시된 차량을 함께 둘러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