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담배회사인 `JT 인터내쇼날 코리아'는 내달 1일자로 이마바야시 슈지(今林 秀二, 50)씨가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마바야시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91∼95년 한국에 근무한 경험이 있어 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이번 발령 직전에는 일본 본사 담배산업본부 사업기획실 차장을 맡았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