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대주주인 IPIC의 보증을 받아 씨티은행 등으로부터 1억5천4백만달러를 차입했다고 27일 밝혔다. IPIC는 또 8월부터는 현대오일뱅크에 추가로 3억달러 규모의 유전스(외상 무역거래 한도)를 지원키로 해 현대오일뱅크는 유동성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