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고양 소프트웨어 지원센터가 6개 입주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사무실 규모는 10평, 16평, 20평 2실씩이며, 다음달 13일까지 접수(☎819-8805∼7),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달말 입주할 수 있다. 임대료는 무료로 평당 10만원의 입주 보증금을 낸 뒤 입주 이후 월 기본관리비(평당 1만원)에 전기 사용료 등을 내면 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알선, 수출 상담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원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건축연면적 840평)로 고속인터넷 전용회선과 창업지원실, 회의실, 세미나실 등 공용 시설, 주차장(195평) 등이 잘 갖춰져 있으며 한국항공대학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지원센터는 지난 4월 18개 컴퓨터 소프트웨어 관련 업체가 입주, 문을 열었으며 이번에 5층 공간 활용이 가능해져 추가 모집이 이뤄지게 됐다. (고양=연합뉴스) 김정섭기자 kimsu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