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 이사진 인선작업을 벌이고 있는 채권단은 26일 외환은행에서 하이닉스문제를 담당했던 정형량 전 부장을 하이닉스 CFO(최고재무책임자)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은 또 하이닉스 이사진을 10명에서 7명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