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은 "7색 울트라크롬 잉크"가 탑재된 고해상도의 대형 잉크젯 프린터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국내에 판매되는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9600"과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7600"는 2880dpi의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컬러품질이 뛰어난게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3가지 타입의 블랙잉크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사용 용도에 따라 세분화된 그래픽 출력이 가능해졌다. 소비자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02)553-3515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