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회장 김주일)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임병길)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오후 2시 소내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유관단체 직원,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세계무역기구(WTO) 다자간 무역협상(DDA)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산업자원부 김창규 국제협력기획단장(주제 DDA 협상동향 및대응 방안)과 산업연구원 오영석 박사(" 비농산물 시장접근 분야의 협상 방식과 산업별 영향 분석), 한국무역협회 조학회 과장(" WT0 DDA 규범 분야 협상 동향) 등의주제 발표에 이어 해당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벌어질 예정이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1995년 WTO 출범 이후 최초의 다자간 무역협상인 DDA는 공산품과 전자상거래서비스 등 농업을 제외한 전 분야에 걸쳐 국내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무역환경 개선 등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협상"이라며 관련 기관 및업체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 042-480-3042, 042-864-4620) (대전=연합뉴스) 이은파기자 silv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