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14 안내부문에서 분사한 한국인포데이타(KOID,대표 이정훈)는 2005년 매출액 2천억원,영업이익률 12%를 달성,국내 상위 5백대 기업에 진입한다는 중기경영전략을 발표했다. KOID는 26일 오후 대전 KT 중앙연수원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이같은 경영전략과 기업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KOID는 현재 충청 영.호남 제주지역을 사업권역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중기경영전략에 따르면 114 안내사업의 고도화 생활정보 중개사업 별정통신사업 데이터베이스 마케팅사업 콜센터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