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섬유소재 전문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 2002'가 오는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열린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전시회에는 2003∼2004년도 가을 겨울 시즌을 겨냥한 섬유 소재들이 대거 전시된다. 섬산연 등은 세계 유수의 직물,원사업체,신소재 개발업체 등의 참가를 적극 유치하고 구매력 있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의 참가를 유도해 전시회에서 실질적인 구매 상담 및 계약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