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박운서)은 21일 진행된 한국전력 자회사 파워콤 입찰에 국내외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입찰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데이콤 컨소시엄에는 지난달 입찰의향서 제출때 참여키로 한 CDP(캐나다 국민연금 관리기구) 및 SAIF와 국내 중견기업인 한일종합산업, KTB네트워크, 삼지전자 등이 참여했다. 데이콤 컨소시엄은 당초 파워콤 지분 50.1%를 인수하려했던 방침을 변경, 45.5%를 인수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