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7월 1일부터 영세 소기업의 금융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의 대출금리를 최고 0.5%포인트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음 및 가계수표의 현금화가 필요한 경우 이용하는 제2호 공제금 대출금리는 현행 6.5-8.5%에서 6.25-8.25%로 0.25%포인트 인하되고 일시적 자금부족시이용하는 단기운영자금인 제3호 공제금대출은 8.5%에서 신용등급에 따라 8.0-8.5%로차등 적용된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