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사의 인공위성 사업부문인 보잉새틀라이트 시스템스(BSS)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투라야 새틀라이트 텔레커뮤니케이션스의 3번째 인공위성을 제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투라야측이 19일 밝혔다. 이 계약의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보잉은 1997년 투라야와 10억달러짜리 계약을 체결하고 투라야의 첫번째 인공위성을 2000년 10월 발사한 바 있으며 두번째 인공위성은 2003년1월에 발사할 예정이다. (두바이 AP=연합뉴스) kd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