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회사인 모건 스탠리는 주식시장 슬럼프와 투자은행업의 불황으로 2.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보다 13% 하락했다고 밝혔다. 모건 스탠리는 5월31일까지 3개월동안인 2.4분기에 순익이 7억9천700만달러(주당 72센트)로 전년 동기의 9억2천100만달러(주당 82센트)보다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톰슨 파이낸셜/퍼스트 콜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나온 예상과 일치하는 것이다. (뉴욕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