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무기기업체인 데이통콤(대표 주진용)이 유·무선 콜러ID 전화기를 19일 출시했다. 콜러ID 전화기란 발신자의 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전화기를 말한다. 데이통콤은 △특정 번호만 수신하거나 특정 번호만 받지 않도록 지정번호에 대한 벨소리를 맞출 수 있고 △발신제어 기능으로 걸려오는 전화만 받는 것이 가능하며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따로 전원을 끌 수 있어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02)2635-9114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