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윤영석)는 지난달 24일중국 베이징(北京)에서 한.중 기계산업협력회의 및 제품 상담회를 개최, 총 2천600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이뤄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동신유압 등 국내 25개사가 참여했으며 주로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전동지게차, 열 교환기 및 압력용기 등의 설비 수출에 대한 상담을 벌였다고기계산업진흥회는 설명했다. 기계산업진흥회는 이번 회의에서 양국간 기계류 교역 확대를 위해 앞으로 전문분야별 협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으며 이를위해 중국기계산업연합회와 업무제휴 각서를 교환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