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 어음부도 등으로 은행거래를 정지당한 일본기업이 전년 동기대비 7.4% 줄어든 974건으로 3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일본 전국은행협회가 발표했다. 18일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부채금액은 대형 법인의 도산이 많았던 탓에 작년 동기보다 21.2%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33.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제조업 21.8%, 소매업 15.8%의 순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