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의 실업률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 부산시는 5월중 실업률이 3.7%로 전월의 3.9%에 비해 0.2% 포인트, 전년도 동기(4.3%)에 비해서는 0.6% 포인트 각각 낮아졌다고 17일 밝혔다. 취업자수는 전월 172만2천명에서 172만7천명으로 5천여명이 늘었다. 분야별 취업 현황을 보면 제조업분야는 5천명이 준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분애에서는 8천명이 늘었고 건설업 분야에서도 3천명이 늘었다. 한편 전국 평균 실업률은 2.9%(실업자수 66만1천명)로 전월에 비해 0.2% 포인트감소했다. (부산=연합뉴스) 심수화기자 ss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