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고가 꾸준히 증가해 1,1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은 6월 15일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고가 1,105억1,700만달러에 달한다고 17일 밝혔다. 보유 외환 운용수익이 더해지고 유로화 강세로 유로화 표시 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커져 6월 들어 보름 동안 외환보유고는 8억8,700만달러나 증가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