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중소수출 업체를 대상으로 최고 3억원까지 대출해주는 '우리 수출업체 우대대출'을 17일부터 판매한다. 이 대출은 1년이상 수출거래를 하고 연간 10만달러 이상 수출실적을 가진 개인과 법인이 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년씩, 대출액은 부가가치세 환급금액 및 관세환급 금액의 25% 범위에서 신용도에 따라 결정되며 금리는 9.41-10.42% 수준. ☎(02)2002-4717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