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들 가운데 256메가 SD램은 최근의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나머지는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범용인 128메가(16Mx8 133㎒) SD램은 전날에 비해 0.47% 오른 2.00~2.25달러(평균가 2.12달러)선에 거래돼 이틀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또 128메가 DDR도 1.90~2.20달러(평균가 1.98달러)선을 기록, 0.50% 올랐으며 128메가 램버스 D램과 64메가(8Mx8 133㎒) SD램도 각각 3.48%와 2.56% 오른 41.00-47.50달러(평균가 44.50달러), 1.50-1.80달러(평균가 1.60달러)선에 거래됐다. 반면 256메가(16Mx16 133㎒) SD램은 4.50~5.60달러(평균가 5.00달러)선을 기록, 전날에 비해 2.34% 하락하며 평균가가 5달러선을 위협받았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