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북본부는 12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처음 열리는 경기에 도내 소년소녀가장 20명을 초청, 경기를 관람하는 체험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KT사랑의 봉사단이 소년소녀가장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초청받은 소년소녀가장들은 B조의 스페인 대 남아공의 경기를 1등석에서관전하며 열렬한 응원전도 펼친다. (청주=연합뉴스) 김진희기자 du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