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 일본의 주식취득은 6조8천995억엔, 주식처분은 5조9천678억엔으로 9천317억엔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2일 재무성의 대내.외증권투자(약정기준)동향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4월 매수우위액은 5천457억엔이었다. 일본의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관측이 강해지자 유럽과 미국의 연금 등이 일본주식의 비중을 늘린 것이 매수우위폭이 확대된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해외 주식투자도 5천991억엔의 매수우위로 나타났다. 국내 채권투자는 8천949억엔의 매수우위였고 대외채권투자는 취득 9조91억엔,처분 8조133억엔으로 9천958억엔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5월의 대외채권투자 매수우위액은 전달의 1조9천628억엔에 비해 축소된 것이다. 생명보험 등이 매수에 나선 반면 은행, 신탁회사 등은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에 나섰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