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아시아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256메가 SD램과 DDR의 가격은 내렸으나 나머지는 일제히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256메가(16Mx16 133㎒) SD램 가격은 전장보다 3.74%나 하락한 4.80-5.90달러(평균가 5.14달러)선에 거래됐다. 또 128메가 DDR도 1.88~2.20달러(평균가 2.00달러)선을 기록, 전장에 비해 0.29% 떨어졌다. 그러나 범용인 128메가(16Mx8 133㎒) SD램은 전장과 같은 2.00~2.25달러(평균가2.18달러)선에 거래됐으며 64메가 (8Mx8 133㎒)SD램과 128메가 램버스 D램도 최근의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