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정보기술(대표 김성환 www.third.co.kr)은 자체 개발한 영상회의시스템 "씨드림(See Dream)"을 한국조폐공사 본사와 지방 조폐창 및 사업소에 추가 공급했다. "씨드림"은 IP주소를 이용하는 P2P(Peer to Peer) 방식의 제품으로 외국제품처럼 고가의 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닛(MCU)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최대 15개 장소 접속과 4개 화면분할,회의중 화면공유 기능,실물화상기를 이용한 전자회의 수행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4일 한국조폐공사 대전본사 회의실에서 지방 조폐창과 사업소를 연결하는 시범영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김성환 사장은 "전국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다자간 영상회의 시스템은 광범위한 영업망을 갖춘 대기업들이나 기관들에 필수적인 장비로 확산되고 있다" 며 "앞으로 다양한 영상회의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042)861-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