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정보기술(IT)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등 34개 대학의 대학(원)생 9백명을 해외 우수 IT 교육기관에 파견할 계획이다. 이들에겐 1인당 7백만원(교육비·체재비 등 총 소요비용의 50%)까지 지원된다. 해외파견 교육기관은 미국 카네기멜론대 일리노이공대 텍사스A&M대 워싱턴대 캐나다 UBC 등이다. 파견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6개월 과정은 15학점,1년 과정은 30학점 이상을 인정받게 된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